문서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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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귤스무디에 고사리김밥까지…제주 카페서 먹자
-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 2018’이 뽑은 카페들 와랑와랑의 감귤스무디와 찰떡구이 17~18세기 파리의 카페는 단지 차나 음료를 팔던 곳은 아니었다. 그 시대의 가장 뜨거운 화두를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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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처럼 예쁜 한가위 음식···보기만 해도 침이 꼴깍
- ‘더 플라자’에서 ‘전국 12종가 내림음식 향연’ 펼쳐져 종가의 내림음식 명절 차례상에 오르면서 이어져 와 ’경북 안동 의성 김씨 지촌 김방걸 종가’의 증편. 한가위에 가장 많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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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게발 두개 달린 ‘요놈 요놈 요 이쁜놈’
- 실내낚시터에서 즐기는 바닷가재잡이 손맛·살맛 낚시 마니아 김형국씨가 자신이 잡은 바닷가재를 들고 웃고 있다. 박미향 기자 집게발 두 개 달린 놈이 뭐라고 벌써 3시간 넘게 쏘아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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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꾼’ 있는 데 ‘해장국’ 있다
- 지역마다 특색 다른 1천년 해장의 역사 (윗줄 왼쪽부터) 하동 ’원조강변할매재첩국’의 재첩국, 경주 ’팔우정해장국’의 묵해장국, 청주의 ’남주동해장국’의 해장국, 목포 ’만선식당’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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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해장국 자랑~
- 제고장 식재료로 만드는 다양한 속풀이 음식들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엔 해장국 한 그릇이 간절하다. 박미향 기자 mh@hani.co.kr 서울 토박이인 화가 사석원은, 서울 사람에게 고향은 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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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선물> 아버지 감기 뚝
- 4월 말정도 였다. 봄인지 늦겨울인지 알 수 없는 날씨탓에 주변에 감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었다. 늘 환절기 알러지에 시달리시는 친정아버지가 생각나 평소 하지 않던 전화를 드렸다. 친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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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 선물] 신 김치와 냄비
- 늘 고향 어머니가 해주시는 김치를 먹는다. 다행히 아내도 젓갈류를 넣고 푹 숙성시킨 김치보다 싱싱한 야채 식감이 살아 있는 김치를 좋아하는 지라 고향 김치는 쉽게 식탁의 중심에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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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의 냉이튀김
- 봄이면 봄마다 여지없이 남편과 나는 배낭가방을 메고 식칼을 들고 무조건 들로 나선다. 도회지를 벗어나 들로 산으로 드나들며 이곳저곳을 둘러보면서 무언가를 찾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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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장국 드시고 힘내세요!
- 엄마, 장국 드시고 힘내요! 엄마 옆구리에는 두 줄기 긴 호스가 주머니를 달고 드리워져 있다. 3년 전 수술했던 암이 재발했고 그때 수술 후 담도에 시술했던 파이프가 좁아져 담즙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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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이 번쩍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겨울메뉴
- 새콤하게 언 김치에 밥 비빈 김치말이밥 겨울철 이북 별미 쫄깃쫄깃 탱탱한 냉우동 눈 씹듯 시원한 팥빙수도 후련한 맛 ‘이북손만두’ 김치말이밥 “몸 안에 첫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