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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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들로드 이욱정피디 르 코르동 블뢰 생존기
- 쫓겨난 예비셰프들 “잠깐만 참았더라면…” 주방에 난무하는 욕설…물리적 폭력에는 ‘불관용’ 원칙 요리사들이 등장하는 영국의 티브이(TV) 리얼리티 쇼를 보면 빠지지 않는 캐릭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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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운·재물 한아름 머금은 도미의 풍요
- 탈 없이 번성하라 뜻 담긴, 여경옥 셰프의 ‘파차이자위쥐안’ 파차이자위쥐안 중식요리사 여경옥(49)씨는 16살에 요리를 시작했다. 세살 위인 형 여경래씨는 그보다 3년 먼저 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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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인과 한껏 취한 봄날 벚꽃동산의 맛
- 권오준 셰프의 ‘바라치라시’…샤리 위 가득한 해물 조각들 바라치라시 “오겡끼데스까~?(잘 지내나요?) 오겡끼데스까~?” 네모난 모양의 그릇에선 소리가 난다. 봄날 속절없이 떠나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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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는 파티엔 생기발랄한 요리가 최고
- 어윤권 셰프, 아스파라거스에 딸기·바닷가재 곁들여 아스파라거스 딸기 샐러드 4년이 흘렀다. 그날도 따스한 봄날이었다. 이탈리아 레스토랑 ‘리스토란테 에오’의 어윤권(41) 셰프를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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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년 전 화려했던 조선 왕후의 잔칫상
- 한복려 원장의 온면·갈비찜…이달 말 궁중잔치음식 재현 앞둬 온면 창덕궁 담을 따라 걷다 보면 아담한 한옥이 나온다. 궁중음식연구원이다. 봄 햇살은 100년 전과 다름없이 따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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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재료로만 생각했던 그와 후루룩 쭉쭉
- 이런 탐라국에서 내 미모에 반한 놈이 개라니 그가 이끈 음식점이 내 이름과 같은 ‘미향’, 허!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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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표 양념'의 특별한 맛
- ▲파래소금 “초밥을 맛보기 전에 이거 먼저 맛 보세요.”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요리사 권오준(47)씨가 작은 그릇을 내민다. 손바닥 만한 그릇에는 녹색 가루가 있다. 비릿한 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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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이라면 라면 그 이상의 라면 [2]
- ‘뻔한 맛’ 거부하는 서울 라면집 탐방기 ‘생활의 달인’표 특면의 비법…1만원도 싸다 메뉴 무려 20가지…특별한 재료 한 가지 더 <남자의 자격>의 ‘남자 그리고 아이디어, 라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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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에 걸쳐 100년, 처음처럼 손맛 그대로
- [세이준의 일본음식이야기] 도쿄의 붕어빵 <상> 서민 호주머니 맞추되 모양은 도미로 눈맛 최고급 서양식-전통 절묘한 조화…길게는 2시간 기다려야 ▲나니와야의 가장 인기있는 메뉴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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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맛의 향연 도다리쑥국 만들기
- 도다리는 주로 회로 먹지만 쑥을 넣어 끓인 도다리쑥국은 봄철 별미다. 도다리와 쑥은 환상궁합이다. 코의 점막을 건드리는 쑥향과 혓바늘을 세우는 도다리의 육질은 만나자마자 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