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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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크바 붉은 광장은 전혀 붉지 않았다
- 그 처음은 까끌까끌했으나 그 나중은 방긋 가게의 레닌은 비싸고 광장의 레닌은 무료 모스크바의 첫인상은 까칠하다. 까끌까끌한 모래를 씹은 것처럼 불편한 감정이 공항에서부터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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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같은 숲속길, 헉 검은 물체가
- 일본 최고급 별장지 가루이자와 태곳적 자연의 숨결에 곰들도 가던 길을 멈추네 19세기, 프랑스 파리 로죙호텔의 방, 한 남자가 손에서 무언가를 주물럭거린다. 그 광경을 보들레르, 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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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이 완성한 어둠의 미학
- 박건희 요절한 사진가 박건희 기리는 ‘박건희문화재단’, 작가 숨결 살아있는 ‘대안공간 건희’ ▲ 꿈 ▲ 꿈 ▲ 도시 박건희문화재단의 전시 공간, ‘대안공간 건희’(서울 종로구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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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시를 찍으며, 집시처럼 …
- [사진 읽어주는 여자] 요제프 쿠델카 삶의 조건이란 무엇일까? 공평할 수 있는가? 사진집 <인간> 시리즈를 만들었던 한국의 사진가 최민식 만큼 한국의 사진가들에게 많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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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엘라를 찾아서
- [사진 읽어주는 여자] 앤 게디스 아기가 어디 있을까? 내 아기를 찾아보자. 모두 미카엘라(사진, 생후 10주)의 엄마·아빠가 되자. 일찍이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사진가 앤 게디스(An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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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렬한 흑인의 모퉁이
- [인터넷 사진여행] 미카엘 수보츠키 www.imagesby.com 사진을 인터넷에서도 전시하는 외국 화랑들의 홈페이지를 기웃거리다 눈길을 사로잡는 사진이 있었다. 황폐한 길 가운데 가면을 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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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사진 더 공부해야 한다”
- [한국의 사진가들] 흑백사진을 고집하는 민병헌 작가 이름 뒤에 늘 극찬을 몰고 다니는 그의 ‘별 거 아닌 풍경’의 미학 105cm x 125cm(세로x가로)의 큰 사진이 있다. 온통 하얗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