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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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만 먹으려면 온다…파스타도 알차“
- [독자와 함께 하는 맛 여행] <더 키친> 좋은 향에 쫀득쫀득…고기요리와 후식은 ‘밋밋’ 이탈리아 맛-일본 감성-한국 분위기 ‘3국 통일’ 오랜만에 ‘맛계’를 주유하는 방랑객들을 만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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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산물 파스타, 시칠리아의 그 맛
- [예종석의 맛있는 집] 서울 대치동의 그란구스또 이탈리아에는 “이탤리언 요리는 없고 향토 요리뿐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음식의 지역별 특성이 강하다. 로마 제국이 분열한 뒤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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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국의 자연밥상, 도시의 혀를 무참하게 하다
- 무주 안성면 장영란씨 겨울밥상 손님-주인이 따로 없이 누구나 오면 주방보조 호두밥 잣비지…, 그들 삶도 자연을 꼭 닮았다 온 세상이 하얀 눈으로 덮인 지난 9일 전라북도 무주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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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엌 빌려줬던 그에게 ‘건강 밤참’ 해주리라
- 회사 앞 그의 자취방이 10년 전 첫 요리 연재 주방 만나, 당장 만나, 그리움 달래고 고마움 양념으로 언제부터 음식과 인연을 맺었을까? 10년 전이다. 당시 경제주간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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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언니, 남자는 왜 파스타처럼 못했을까
- 모양 따라 수천 가지 면, 그만큼의 남정네들 그와 파스타를 먹으며 ‘파스타’들이 그립다 아주 오래전에 스파게티와 파스타를 구별하지 못한 적이 있다. 이것은 마치 송편과 떡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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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사과·귤이 만나 '찰떡궁합'
- 서양식탁에 마리아주란 것이 있다. 와인과 음식의 궁합을 말한다. 이 궁합이 훌륭하면 그날 식탁은 황홀하다. 반대의 경우는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식탁에서 음식 궁합은 중요하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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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노년’ 체면 구기는 ‘깜박증’ 잡는다
- 채소들기름카레 가령 어떤 노인대학에서 할아버지 인기스타가 있다고 치자. 그는 은은한 백발과 다정다감한 풍모로 할머니들의 눈길을 한몸에 받으며 ‘꽃노년’ 시대를 만끽할 것이다.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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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식재료로 뚝딱뚝딱, 자연도 군침
- 김정은 요리사의 캠핑 요리 17개 양념통 빽빽…양파 등은 다듬어서 팩에 고기보다 생선…뽕잎·단풍잎 따 즉석 튀김도 요리사 김정은(37)씨는 2007년부터 캠핑에 푹 빠졌다. 영하 16도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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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줄 알았더니 배내, 사랑도 이랬으면!
- <구암모꼬지> 배깍두기 음식도 연애도 허겁지겁 서둘면 제맛 몰라 강약 조절해 굽던 ‘맥적’ 탱탱하게 ‘재탄생’ 껍질을 벗긴 무와 배를 깍둑썰기를 해서 그릇에 담아두면 어떤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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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기도 좋은게 몸에도 좋구나
- 양배추메밀전병 ‘우유빛깔’ 양배추 반으로 자르면 마치 ‘그림’ 녹색엔 비타민C 토마토 두배…위궤양에 좋아 반으로 잘랐을 때 추상화 못지않게 아름다운 채소는 무엇일까? 양배추다. 복잡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