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콕콕 박힌 눈동자로 “누나 맛 어때요”
서울 시내 이 잡듯이 뒤져 레스토랑 터 잡아 프랑스 전통 오리다리, 겉은 바삭 속은 탱탱 ▲ 루이쌍끄팻덕 밤 10시. 레스토랑에는 손님들이 가득하다. 불판이 훤히 보이는 주방은 소란스럽다. 요리사들이 지글지글 볶고 굽는 모습이 <사랑의 레시피>다. “아! 지금은 바빠서 조금 한가해지면 올게요.” 프렌치 레스토랑 ‘루이쌍끄’의 오너 셰프 이유석(31)씨가 한마디...
탱탱하고 쫄깃한 쭈꾸미같은 ‘봄 사랑’
청순한 그와 통통한 그, 연애는 누가? 당당한 미소면 핑크빛이 될 수 있으리 ▲ 레스토랑 '봄봄'의 쭈꾸미 파스타 30대 초반의 ㅊ은 163㎝가 넘는 정갈한 키에 하얀 피부, 긴 생머리, 청순한 외모의 후배다. ㅊ과 동갑인 후배 ㅅ은 160㎝가 채 되지 않는 작은 키에 통통한 볼살, 성격 좋아 보이는 외모다. 전자는 외모만 보자면 사랑을 12번도 더 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