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몇 방울과 만나면 환희가 된다
‘굴 바’의 임형택 셰프가 전하는 제철 굴 맛있게 골라 싱싱하게 먹는 법 굴 요리에 집착한다면 열에 일곱은 바람둥이가 아닐까. 천하의 바람둥이로 알려진 카사노바는 굴 애호가였다. 색을 탐했던 로마의 황제나 조제핀이 질투의 눈초리로 감시의 끈을 놓지 않았던 나폴레옹도 굴을 많이 먹었다. 굴은 그야말로 정력가들의 일용할 양식이었다. 그만큼 영양소가 풍부하다. 열량...
베벌리힐스를 요리할 무림고수 같은 그
20년 간 호텔 요리사 박차고 도전 또 도전 밤이 깊어질수록 술잔도 익어 열정에 데여 ▲ 닭고기덮밥 베벌리힐스는 다. 정답은? 미국, 스타, 로스앤젤레스 등 … 사람마다 다르다. 내 정답은 ‘루이스 킴’이다. 루이스 하인(사진가)도 아니고 루이스 캐럴(<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지은이)도 아니고, ‘루이스 킴’이라니! 루이스 킴(44)은 요리사다. 그는 20년간 신라호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