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콕콕 박힌 눈동자로 “누나 맛 어때요”
서울 시내 이 잡듯이 뒤져 레스토랑 터 잡아 프랑스 전통 오리다리, 겉은 바삭 속은 탱탱 ▲ 루이쌍끄팻덕 밤 10시. 레스토랑에는 손님들이 가득하다. 불판이 훤히 보이는 주방은 소란스럽다. 요리사들이 지글지글 볶고 굽는 모습이 <사랑의 레시피>다. “아! 지금은 바빠서 조금 한가해지면 올게요.” 프렌치 레스토랑 ‘루이쌍끄’의 오너 셰프 이유석(31)씨가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