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로 가볍게 vs 고기로 묵직하게
정호영·다니엘 셰프가 각각 소개하는 일본·스웨덴식 해장법 정호영 셰프가 만든 일본의 해장요리 ’스지카레’. 박미향 기자 주는 기분을 들뜨게 하는 엔도르핀이라는 천국을 선물하고, 숙취라는 지옥을 보너스로 배달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애주가에게 숙취는 골치 아픈 숙제다. 작가의 실제 음주습관을 소재로 삼은 일본 만화 <음주가무연구소>나 미국 할리우드 영화 <행오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