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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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르륵스르륵 잘도 넘어가네···그윽한 사케 맛!
- 이기적인 미식 맛·미술·건축 등 테마 여행이 대세 일본 사케 양조장 투어 가보니 200년 넘는 맛 가득 “물맛이 좋은 곳에 최고 양조장 있어” 사케는 해산물 음식과 먹으면 더욱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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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식빵, 침이 고이네
-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입맛 사로잡은 서울의 식빵집들 교토마블의 ‘삼색식빵’. 박미향 기자 식빵은 본래 밥 문화인 한국에서 간식이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위상이 달라졌다. 식생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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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미식 고수들이 주는 ‘신인상’ 받았어요”
- 페이스북트위터공유스크랩프린트크게 작게 ‘아시아베스트레스토랑 50’ 선정 신사동 ‘톡톡’ 대표 김대천 요리사 김대천 셰프. “전화로 수상 통보를 받은 순간 손이 파르르 떨릴 정도로 얼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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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사꾼의 끈기, ‘돈가스의 역사’를 쓰다
- 일본식 돈가스 맛의 원조 ‘명동돈가스’ 30여년 운영해온 윤종근씨 ‘명동돈가스’의 로스가스. 박미향 기자 “내가 대학을 다닐 때만 해도 돈가스는 빈대떡처럼 얇고 겉이 딱딱했다. 포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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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즐거워 꽁! 입이 행복해 꽁!
- 화려한 모양과 다양한 재료로 무더위에 지친 이들 사로잡는 '빙수의 전쟁' 김대현 셰프가 운영하는 ’르쁘띠푸’의 눈사람빙수. 박미향 기자 ‘애망’, ‘꿀빙’, ‘돔빙’. 외계어 같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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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이 번쩍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겨울메뉴
- 새콤하게 언 김치에 밥 비빈 김치말이밥 겨울철 이북 별미 쫄깃쫄깃 탱탱한 냉우동 눈 씹듯 시원한 팥빙수도 후련한 맛 ‘이북손만두’ 김치말이밥 “몸 안에 첫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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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쫄깃쫄깃 탱탱 소바의 계절이 왔어요~
- 한국 주재 일본 언론인 요시다 히로야씨와 함께 떠난 서울 소바 여행 스바루 모리소바 “일본은 외식업체의 경쟁이 심해서 점점 가격이 내려가요. 한국과는 반대죠.” 요시다 히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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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 대신 버섯으로 울끈불끈
- 장향진 요리연구가의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여름철 보양식 도쿄의 유명한 레스토랑에서는 미슐랭 별점이 신기한 일도 아니다. ‘좀 맛나게 한다’는 소리를 듣는 레스토랑치고 미슐랭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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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현대 뒤섞인 그곳, 맛의 천국
- 눈과 혀의 즐거움 즐비한 대만 타이베이 여행기 룽산사 타이베이의 젊은이들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는 서울과 닮은 구석이 많다. 높은 빌딩이 하늘을 찌를 듯 맹렬하게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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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인과 한껏 취한 봄날 벚꽃동산의 맛
- 권오준 셰프의 ‘바라치라시’…샤리 위 가득한 해물 조각들 바라치라시 “오겡끼데스까~?(잘 지내나요?) 오겡끼데스까~?” 네모난 모양의 그릇에선 소리가 난다. 봄날 속절없이 떠나버린...